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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물류창고 용접 작업 시 사전 신고제 운영

2025-04-23 11:29 26 0 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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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물류창고 용접 작업 시 사전 신고제 운영

우레탄폼·용접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컨설팅 등


 

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관내 물류창고와 공사장을 대상으로 우레탄폼 등 용접 작업 시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사장 및 물류창고 내 용접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이나 고열로 인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물류창고는 대량의 가연성 자재와 포장재가 적재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속도가 빠르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신고제를 통해 접수된 우레탄폼·용접 작업 현장에 대한 안전 컨설팅과 현장지도를 실시해 화재를 예방할 방침이다. 신고는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 민원실(055-880-9252)로 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우레탄 폼을 사용하는 공사장이나 물류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어 사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용접 작업을 하는 관계자 분들께서는 사전 신고제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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