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방학 ‘도전캠프’로 미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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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육초등학교
2025 여름방학 ‘도전캠프’로 미래 역량 강화
호기심과 창의성 가득한 AI·예술·체육 체험 활동
갈육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2025 여름방학 도전캠프’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다각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방학 기간 중 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미처 즐기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잠재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가치를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도전캠프는 8월 18일(월)부터 8월 21일(목)까지 매일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 40분, 8월 22일(금)은 종일로 1학년부터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갈육초등학교 도서실 및 각 교실, 여수 디오션에서 진행했다. 학교의 모든 교사가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활기찬 배움을 이끌었다.
‘경남코딩한바퀴’, ‘경남코딩두바퀴’ 연계 코딩 캠프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코딩교육인증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흥미롭게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딩 두바퀴’ 과정에서는 햄스터 로봇을 활용해 친환경 생태 프로젝트를 직접 코딩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AI 펭톡 활용 영어 캠프에서는 AI 펭톡 수업혁신 모델학교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어민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몰입형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요리 활동을 통해 ‘recipe(레시피)’, ‘ingredients(재료)’, ‘cooking methods(조리 방법)’와 같은 다양한 요리 관련 영어 표현들을 익히고,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사용의 자신감을 키웠다.
두드림 및 체험학습에서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한움큼’ 프로그램, 여수 디오션 물놀이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고취시키고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으로 햄스터 로봇이 친환경 프로젝트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신기했고, 저도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펭톡도 하고 cooking ENGLISH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단어도 배우고, 다양한 요리 영어 표현도 익혀서 영어 실력이 쑥쑥 늘었어요!”, “여수 디오션에서 무더위를 잊을 만큼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정말 좋았어요. 캠프가 끝나는 게 아쉬워요!” 등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갈육초등학교 이종석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도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 예술, 체육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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