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구하는 빛나는 아이디어, 꼬마 발명가 탄생 > 스포츠/교육

묵계초등학교

생명을 구하는 빛나는 아이디어, 꼬마 발명가 탄생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한국여성발명회장상 수상

묵계초등학교(교장 정옥선)는 2025. 제38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6학년 조민경 학생이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동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는 한국여성발명협회가 후원하고, 특허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대회로 우수한 학생 발명품을 발굴 및 전시하여 학생들의 발명의식과 창의력 향상에 가치를 둔 대회이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한 6학년 조민경 학생은 수학여행 사전 안전교육을 받으면서해상 조난사고에 대해 알게 되었고 조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생명줄과 경광등을 탑재한 조난자 구조 구명조끼」를 발명하였다.

묵계초등학교는 행복학교로 지정되어 각 학급별로 특색있는 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6학년 학생들은 「꼬마 발명가 프로젝트」를 통해 나, 너,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발명 체험 활동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한 조민경 학생은 “선생님, 학급 친구들과 함께 발명대회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서 좋았는데 전국대회에서 내가 발명한 작품이 동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을 그냥 넘기지 않고 발명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옥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멋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더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