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체험의 날, 봄맞이 그린 플로깅 실시 > 스포츠/교육

고전초등학교

자연 체험의 날, 봄맞이 그린 플로깅 실시

고향 사랑 마음과 환경 보호 의지 다져

고전초등학교는 4월 11일(금) 전교생이 자연 체험의 날 운영으로 봄맞이 그린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학교 근처의 마을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 보호의 의지를 다졌다.

플로깅이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일컫는 말로 우리말로 줍깅이라고 하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기후 위기로 인해 아픈 지구를 살리기 위해 우리 마을부터 깨끗하게 하자는 생각으로 가볍게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였다.

학교를 출발하여 고전면사무소, 생활체육공원으로 이동하며 쓰레기를 주웠는데 고전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하였다. 김병수 고전면장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나와준 여러분이 대견하고 우리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다 보니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고 생활체육공원에서 내려다본 학교와 마을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을 잘 보호해야겠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고전초등학교는 텃밭 및 화단 식물 가꾸기, 기후변화 주간 운영, 환경교육 주간 운영, 다양한 체험활동 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한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을 실시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