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2025 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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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교육지원청, 2025 통학버스 안전교육 실시
통학버스 통합관리,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마음 챙김까지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이춘호)은 4월 22일(화) 하동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통학버스 운전원과 보호탑승자, 학원 관계자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교육은 단순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것을 넘어, 통학버스 업무담당자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마음 챙김과 자기 연민, 사회적 연결감과 친절의 중요성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으로 구성되어 안전과 배려가 공존하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2025. 통학버스 통합관리 안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의 이해 ▷마음챙김과 자기연민, 사회적 연결감과 친절 실습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2025. 별천지하동 통학버스는 타요, 안전해요, 찾아가요. 라는 목표로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2025. 별천지하동 통학버스는 누구나 믿고 편안하게 탈 수 있는 통학버스, 체계적 점검과 교육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 학교의 어려움이 있을 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이다.
또한, 상반기 통학버스 노선과 안전 점검을 통해 발견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함으로써 개인의 역할을 책임을 인식하는 시간이었다.
직무교육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의 이해” 시간에는 실제 사고 사례의 분석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현장에서의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마음 챙김과 자기연민을 접목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통학버스 운전원과 보호탑승자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짧은 호흡 명상, 감정 인식 훈련,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 건네기 등의 실습을 하였다. 실습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조절 능력을 높여 통학 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이춘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은 교육공동체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어른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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