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금오농협,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 인물/사람들

하동금오농협,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지역 인재 육성과 농업인 복지 증진에 앞장

하동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은 10월 13일(월) 오전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업인 조합원 가정의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영대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하동금오농협은 조합 경영의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올해도 총 12명의 조합원 자녀를 선발하여 총 1,2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정영대 조합장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헌신과 땀으로 이루어진 결실을 지역 인재 육성에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지역과 상생하며 조합원 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를 받은 학생 및 학부모들은 “농협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금오농협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 농업인 복지 증진,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점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