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개최 > 인물/사람들

금남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개최

12명에게 각 100만 원씩 1,200만 원 전달

금남농협(조합장 김홍수)은 지난 4월 8일 금남농협 회의실에서 2025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금남농협 임직원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하였으며, 12명에게 각 100만 원씩 1,200만 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역의 인재들이 나라의 큰 동량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제고와 학부모님들의 학비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촌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고 농산물 가격 불안정으로 농가소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업에 전력을 다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금남농협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었다.

금남농협(김홍수 조합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력을 다하는 노고를 치하하며 “상부상조의 정신을 되새기며 우리농협은 조합원 자녀 한명 한명이 학업에 정진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소망하는 조합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그 어떤 사업보다 뜻깊게 많은 애정을 갖고 장학사업에 임하고 있으며 우리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해서 내·외적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청운의 큰 꿈을 향해 발돋움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 미래를 열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농협은 농협의 고유목적사업으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는 하동군 장학재단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조합원을 위한 복지사업도 확대 운영하고 지역민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심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