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동군향우회 하동군 산불피해복구 응원
2025-05-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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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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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하동군향우회 하동군 산불피해복구 응원
고향사랑기부 2,500만원, 피해성금 5백8십5만원
서울하동군향우회(회장 강찬우) 오경수 고문이 지난 15일 하동군민의 날 하동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과 산불피해성금 5백 85만원 등 3천 85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서울하동군향우회 강찬우 회장은 “우리의 고향 하동의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대해 알게 되어 동참하였다”며 “향우들이 결속력을 다져 우리의 고향이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은 든든한 힘이 되어 고향의 회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사용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세액공제 확대로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함 최대 33%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동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kr) 또는 전국 농축협 은행에 방문을 통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이재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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