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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중학교, 제22회 금오인 한마음 대축제 개최

25일, 금남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150여 명 참석

금남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승곤)는 지난 25일(토) 오전 11시 금남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2회 금오인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치러진 한마음 대축제에는 하승곤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종태 교장,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홍수 금남농협 조합장, 동문 및 동문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소개, 재학생 장학금 지급, 감사보고, 대회사, 환영사, 축사, 현안회의,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승곤 총동창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내외빈 여러분, 경향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누런 황금 들녘이 농부들의 땀방울로, 가득찬 알곡으로 바뀌어 가는 수확의 만추지절에 동문 여러분들을 뵙게되니 반가운 마음에 악수가 앞선다.”며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지금 현재 선배 기수는 빠지고 후배 기수는 가입을 하지 않는 실정이다. 따라서 선배 기수들이 솔선수범해 계속 후배들을 이끌어 준다면 후배 기수들은 믿음으로 따르게 되어 더욱 발전하는 동창회가 될 것이다.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고해 주신 본부 임원들과 각 기수 회장단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동문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한다.”면서 대회사를 갈음했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