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간판 어떻게 해야 하나?

하동타임즈
2025-04-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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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3>
빛바랜 간판 어떻게 해야 하나?
국도 19호선 횡천교 아래(횡천강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이 빛이 바래 글씨와 사진 등이 보이지 않는 흉물로 남아 있다는 독자의 제보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 간판에는 영상강유역환경청에서 이곳 갈대밭에 서식하는 ‘붉은발말똥게’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 요인으로 개체수가 현저히 감소해 멸종될 수 있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훼손 및 출입을 금한다는 경고문구가 붙어 있다.(사진을 찍어 확대한 결과)
간판을 철거하든지 아니면 안내문을 새롭게 제작해 부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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