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홈페이지 일반음식점 업데이트는 언제하나 > 정치/지방자치

본문 바로가기

정치/지방자치

하동군청 홈페이지 일반음식점 업데이트는 언제하나

6시간 35분전 4 0 77호

본문



하동군청 홈페이지 화면


하동군청 홈페이지 일반음식점 업데이트는 언제하나

20곳의 식당이 중복 등록, 메뉴 없는 곳도 다수

3년 전 폐업한 식당도 홈페이지에 여전히 존재

숙박업소도 4곳의 업소가 2중, 3중으로 등록



하동군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일반음식점에 대한 자료를 수년 전에 올려놓고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지 않아 관광 하동에 먹칠을 하고 있다는 민원이 일고 있다.

하동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메인 검색창에 음식점을 검색하면 메뉴·콘텐츠 검색 결과가 뜨는데 여기서 일반음식점을 클릭하게 되면 전체 창과 13개 읍면별 창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음식점 웹서핑을 하다 보면, 20여 곳의 같은 식당 이름이 중복으로 등록되어 있는가 하면, 메뉴와 전화번호가 없는 식당도 다수가 존재하고 있다.

게다가 2~3년 전에 폐업한 식당마저도 버젓이 일반음식점 목록에 남아 있어 허술한 관리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또, 숙박 정보 목록에도 4곳의 업소가 2중, 3중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

하동군에서 홈페이지에 하동관내 음식점을 등재한 것은 하동군민뿐만 아니라 하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하동의 음식을 널리 알리고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읍면별로 소재하고 있는 식당 이름을 등록했을텐데 검색 도중 식당에 대한 관심을 갖기 보다는 쳐다보면 짜증이 먼저 날 지경이다.

관광객 A씨는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하동이 널리 알려져 있는데 하동지역의 음식점을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다가 부실한 음식점 소개로 인해 망연자실했다”며 “2중 3중으로 같은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음식점을 소개하다가 중간에 멈춘 것처럼 자료가 빈약하다. 하동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내용을 올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 B씨는 “홈페이지에 3년 전에 폐업한 식당도 그대로 남아 있어 업데이트를 언제 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며 “유지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상황이면 아예 음식점 항목을 삭제하던지, 하동의 맛집을 소개해 달라는 지인들에게 하동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 같아 창피하기 그지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업데이트가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되어 있지 않고 부서별로 다원화되어 있어 일목요연한 자료를 검색하려는 것이 현재로선 요원해 보인다.

/하용덕 기자

ydha@naver.com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