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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중점관리대상 ‘비바체리조트’ 합동소방훈련

12시간 11분전 3 0 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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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소방훈련 1


하동소방서, 중점관리대상 ‘비바체리조트’ 합동소방훈련

소방서 인원 13명, 차량 6대, 리조트 자위소방대원 등 참석



하동소방서(서장 이견근)는 16일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청암면 소재 비바체리조트에서 소방서 인원 13명, 차량 6대, 리조트 자위소방대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인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사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대부분의 이용객이 내부 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상황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관계자 자율로 진행하는 소방훈련과 화재 발생 시 비상연락 및 피난유도, 대피 훈련 등으로 시작됐다. 자위소방대원들은 이용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적극 유도하며 초기 대응에 나섰고, 소방서 진압대원은 화재 발생 지점(화점실)에 직접 진입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했다. 이와 함께 구조대원은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으며, 펌프차와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가 지상층에 배치돼 건물 외부 살수 지원을 펼치는 등 전 대원이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였다.

대피 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실습 교육을 진행해 관계자들의 실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으며, 신속한 현장 접근을 위해 대형 건축물의 내부 구조와 소방차 진입로를 사전에 숙지하는 현지적응 훈련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조작 능력 향상 교육도 병행됐다.

이견근 하동소방서장은 “리조트 같은 숙박시설은 시설 관계자의 철저한 소방시설 점검과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이용객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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